4세 남아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영어 학습 장점 단점 후기

 

 

4세 남아 튼튼 영어 베이비리그 영어 학습 장점, 단점, 후기

보리맘은 보리가 37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보리와 함께 튼튼 영어 베이비리그를 구입하였고, 40개월부터 센터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베이비리그 과정 중 복습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동일 교재로 1회 더 수업) 다음 달 지금은 주니어 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실제 사용하면서 느꼈던 경험들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1.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란?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놀이 기반의 접근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로 영어 그림책, 동요, 애니메이션, 액티비티북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언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0~5세 아이들을 위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부모들이 아이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장점

①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과 노출입니다. 베이비리그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스토리텔링 중심의 학습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단순한 단어 암기가 아니라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② 부모와 함께하는 학습

영유아 시기의 학습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베이비리그는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영상을 보며 영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③ 체계적인 커리큘럼 제공

베이비리그는 단계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0세부터 5세까지 연령별로 맞춤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적절한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영어 노출과 학습이 가능합니다.

 

 

센터에 가는 것이 즐겁도록 되어있는 환경

 

3.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단점

① 가격 부담

튼튼영어 베이비리그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그림책, 애니메이션, 교재 등이 포함된 패키지가 제공되다 보니 가격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일부 부모들은 무료 영어 콘텐츠(예: 유튜브, 공공도서관 자료 등)와 비교하여 비용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 보리의 경우는 다소 비싼 비용임에도 센터수업을 받을 수 있는 장점과 어린 연령에서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작하였습니다. 지역화폐를 적용받아 비용을 절감시켰고, 책을 반납하면서 페이백을 받는 등 내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금이나마 더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② 지속적인 활용이 필요

영어 학습은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베이비리그는 단순히 책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지속적으로 활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흥미가 떨어지거나 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투자 대비 학습 효과가 낮을 수도 있습니다.

 

*차량에서는 음원을 꾸준히 틀어주었고, 책도 잠자리 독서로 보면서, 다른 영상 대신하여 베이비리그 영상을 보여주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주 1회 센터 방문수업을 하였고요. 아이는 영어거부 없이 즐겁게 영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③ 아이의 성향에 따른 차이

모든 아이들이 같은 방식으로 학습 효과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아이는 책을 좋아하고 집중력이 높아 베이비리그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지만, 어떤 아이는 영상보다는 활동적인 놀이를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베이비리그가 모든 아이에게 적합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원어민 수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인데, 아이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외국인과 접하고 대화 나누면서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 없고, 선생님도 무척 좋아합니다. 어릴 때부터 스미듯 시작하고 싶은 분이라면 긍정적인 검토를 해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페셜클라스로 즐거운 활동을 했던 모습

 

4. 실제 사용자 후기

온라인 후기들을 종합해 보면 베이비리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합니다.

저는 4세가 된 37개월부터 60개월이 지나가는 지금 시점까지 튼튼영어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제 경험 및 다수의 경험의 정리가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보리맘의 찐 후기:

• "영어 거부감없이 자연스러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아이에게 영어학습을 시키는 것에 부담이 없습니다."
• "귀여운 케릭터와 마더구스 노래 등 흥미를 주는 내용이 많아 아이가 좋아합니다."

온라인에서 긍정적인 후기:

• "아이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 "단순히 단어가 아니라 문맥 속에서 표현을 익히게 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 "처음에는 거부감을 보였지만, 반복적으로 노출시키니 점점 흥미를 보이네요."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후기:

• "가격이 너무 비싸요. 비슷한 콘텐츠를 무료로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우리 아이는 영상보다 몸으로 노는 걸 좋아해서 활용도가 떨어졌어요."
• "부모 참여가 필수라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실천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규리엔프렌즈를 좋아해서 가지고 다녔던 우산 모습

 

5. 결론 및 추천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는 4세 남아를 위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장점과 단점이 뚜렷합니다.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강점이지만, 가격과 지속적인 활용의 필요성이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아이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싶은 부모
•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호하는 가정
• 지속적인 영어 노출을 원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

비추천 대상:

• 유아기에 교육비 비중을 적게 계획한 경우
• 부모가 아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
• 책이나 영상보다는 신체활동적인 놀이를 선호하는 아이

4세 남아를 위한 영어 학습 방법을 고민 중이라면,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를 체험해 보고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학습 스타일이 다르므로 부모의 관찰과 조율이 필요합니다. 최종 선택은 아이의 흥미와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